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집중…치사율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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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7.21 댓글0건본문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도로교통공단 충북도지부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충북도내에서
천 971건의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 중 91명이 사망하고
3만5천46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6월부터 8월까지 장마철에
41명이 사망하고 천 354명이 다쳐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40.5%가
장마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빗길 교통사고는
치사율이 평소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빗길 운전시
제한 속도보다 20% 이상 감속하되,
폭우시에는 50% 이상 충분히 감속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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