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주민들이 오늘
국토교통부 앞에서
중부내륙철도 음성 감곡역사 변경 추진을 반대하는
항위 시위를 벌입니다.

음성군 주민들로 구성된
감곡역사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주민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곡역사 변경 추진 반대 대규모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이날
서승환 국토부 장관도 만나
감곡역사의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이전 반대 입장을 전하고
감곡역 설치 타당성도 설명할 계획입니다.

철도시설공단은 최근
중부내륙철도 역사의
음성 감곡면 설치 대신
경기도 이천 장호원읍으로의 변경을 추진해
음성군과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