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시·군 부단체장 파견 때
1대 1 인사교류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최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1대 1 인사교류 대상과 시기, 직급에 대해서는
조만간 열릴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공노 충북본부는
도의 일방적인 시·군 부단체장 임명에 반대해
도 소속 공무원을 부단체장으로 임명할 때
시·군의 간부 공무원 1명과 맞교환하는
1대 1 인사 교류를 요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