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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아열대 채소 충북에서도 재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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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8.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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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구온난화로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되는 아열대 채소가
충북에서도 재배가 가능해졌습니다.

노지와 비닐하우스 재배 모두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충북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아열대 기후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는 채소인
롱빈,여주,오크라,인디안 시금치..

이들 채소를 앞으로는
충북에서도 재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2년부터 이들 채소에 대한
재배 적응성 연구를 실시해
비닐하우스와 노지 모두에서 재배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아열대채소는 국내에서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만
재배되고 있는데
지역을 한참을 거슬러 중부권인 충북에서의 재배가
가능해진 겁니다.

충북도농업기술원 김주형 채소팀장

인서트 1

쓴 오이라고 불리는 여주는 박과 덩굴성 식물로
혈당 강화 효과가 있고
오크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로 알려졌습니다.

또 인디언 시금치는 일반 시금치에 비해
칼슘 함량이 45배나 높고
콩류인 롱빈은 단백질이 풍부한 기능성 채솝니다.

농업기술원은 이런 기능성 채소들이
충북에서 재배되면
신선채소의 이동거리나 대도시 인접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충북지역 재배가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농기원은
현재 안정 재배모델을 개발중이며
앞으로 이들 채소를
신소득 작물로 육성할 계획이어서
충북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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