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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개발공사 정부 경영관리대상 공기업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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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8.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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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 출자기관인 충북개발공사가
정부의 경영관리대상 공기업에 포함됐습니다.

충북개발공사는 조만간
행안부로부터 경영진단을 받게 되는데
사업규모 축소와 조직개편 등의 조치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328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충북도 출자기관인 충북개발공사가
하위등급인 라 등급을 받았습니다.

전국적으로 하위 등급인 라등급을 받은 공기업은 50곳이며
마 등급은 17곳으로 판정됐습니다.

충북개발공사는 2012년까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았지만 부채비율 상승과 당기순이익 하락으로
두단계나 강등됐습니다.

충북개발공사의 자본금은 천7백50억원이고
총부채는 부채율 252%인 4천4백19억원입니다.

충북개발공사는 조만간
안전행정부로부터 경영진단을 받게 됩니다.

경영진단 후 충북개발공사에는
사업 규모 축소나 조직개편,최악의 경우 법인청산등의
경영개선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개발공사는
오창2산단의 분양실적이 저조하고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보상으로
2천3백억원의 공사채를 발행해
부채비율이 상승한 것이
평가등급 하락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서트 1

충북개발공사는 오창 2산단과 진천 신척단지 분양이 호조를 보여
분양 전망이 밝다며
부채비율 감소를 위해 사장을 공모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금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산단의 미분양률이 60%에
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3천5백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조성 사업도
성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어
3년안에 부채율 200%이내 감축 목표룰 달성하기는
상당한 난제가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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