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당 대표 출마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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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 작성일2014.12.24 댓글0건본문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주자 ‘빅3’ 중 한 명인 박지원 의원이
내년 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한 야당, 통합대표로 정권교체를 준비하기 위해
당 대표에 출마할 결심을 갖고 있다”며
사실상의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금 우리 국민들과 당원들은
강한 야당, 통합 대표를 원하고 있고,
“이런 요구를 누구보다 잘 받고 할 수 있는 것은
감히 제가 아닌가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당원·국민은 지난 7년간 이어진
친노·비노 계파대립에 분노하고 있다”며
“친노·비노의 무한대결과 무기력한 대여 투쟁으로
민심과 당심에서 멀어진 지금의 당으로는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당원과 국민의
한결같은 말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집권을 위해서 국민의 지지를 받는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최근 논의되고 있는 문재인·정세균 의원의 거취를 연계하는
소위 ‘빅3 출마설’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충분히 대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당 대표가 될 경우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비쳤습니다.
박 의원은 “계파갈등의 근원인 공천심사위원회를 폐지하고,
대신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를 통해 출마자의 자격만 심사하고
당원추천을 거쳐 완전 국민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취약지역에 비례대표 할당제를 도입하고
비례대표도 총선 전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당 안팎의 경쟁을 거쳐 선출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북에서부터
강한 야당, 통합대표의 태풍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정한현입니다.
내년 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한 야당, 통합대표로 정권교체를 준비하기 위해
당 대표에 출마할 결심을 갖고 있다”며
사실상의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금 우리 국민들과 당원들은
강한 야당, 통합 대표를 원하고 있고,
“이런 요구를 누구보다 잘 받고 할 수 있는 것은
감히 제가 아닌가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당원·국민은 지난 7년간 이어진
친노·비노 계파대립에 분노하고 있다”며
“친노·비노의 무한대결과 무기력한 대여 투쟁으로
민심과 당심에서 멀어진 지금의 당으로는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당원과 국민의
한결같은 말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집권을 위해서 국민의 지지를 받는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최근 논의되고 있는 문재인·정세균 의원의 거취를 연계하는
소위 ‘빅3 출마설’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충분히 대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당 대표가 될 경우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비쳤습니다.
박 의원은 “계파갈등의 근원인 공천심사위원회를 폐지하고,
대신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를 통해 출마자의 자격만 심사하고
당원추천을 거쳐 완전 국민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취약지역에 비례대표 할당제를 도입하고
비례대표도 총선 전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당 안팎의 경쟁을 거쳐 선출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북에서부터
강한 야당, 통합대표의 태풍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정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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