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제2쓰레기매립장 입지 4차 공모에
흥덕구 신전동과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등 2개 마을이
주민 동의서를 첨부해 응모 신청서를
최종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내년 2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타당성 조사 용역 등 입지 선정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번 공모가 마을 단위의 신청이어서
유치 신청 이후 매립장 영향권을 의미하는
반경 2km 이내 다른 주민들이 집단 반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