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문건설업계 ‘양극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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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2.24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발표한
지난해 충북도내 천 7천18개 전문건설업체의 공사 실적은
1조 9천626억원으로
전년대비 천 200억원, 7%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상위 10% 170개 업체가
전체 공사 실적의 67%를 차지했으며,
도내 전문건설업체 80%는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특히
19%, 334개 전문건설업체가
1년 동안 1억원의 미만의 실적에 그쳤습니다.
충북전문건설협회는
적어도 충북에서 발주되는 공사만큼이라도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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