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출자기관인 충북개발공사가
정부의 경영진단 대상 공기업에 포함돼
정부로부터 경영관리를 받게 됐습니다.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201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충북개발공사는
하위등급인 라 등급에 분류됐습니다.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하위등급인 라등급은 50곳,마 등급은 17곳이었습니다.

충북개발공사는 이에따라 조만간
안행부로부터 정밀진단을 받게 됩니다.

충북개발공사의 부채는 252%인 4천419억원이며,
안행부는 최근 전국의 지방공기업에
2017년까지
부채비율을 200%까지 낮추도록 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