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저수지 33곳, 제방누수 현상....안전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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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8.22 댓글0건본문
[앵커]
충북도내 저수지 33곳에서
저수지 둑 누수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발생산 경북 영천의
‘괴연 저수지 붕괴 사태’가
충북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일 오전 9시쯤
경북 영천군 괴연저수지 둑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엄청난 참사를 불러올 뻔한
아찔한 사고 였습니다.
괴연저수지는
주민들이 정비를 요구했지만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위 소속
이종배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 결과에 따르면
전국 저수지 만 7천432곳 중
6.9%인 천 199곳의 저수지 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제방보수가 필요한 곳은
56.9%인 682곳으로 가장 많았고,
물넘이방수로 보강이 시급한 저수지는
25.9%인 311개소에 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내 저수지 588곳에 대한 전수조사에서도
제방 곳곳에서
누수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저수지가
33곳이나 나타나
자칫 둑 붕괴사고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제방누수와 함께
취수시설 취약 저수지 2곳 등
저수지 안전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종배 의원은
“노후화된 저수지의 경우
사소한 균열이
대형 붕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충북도내 저수지 33곳에서
저수지 둑 누수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발생산 경북 영천의
‘괴연 저수지 붕괴 사태’가
충북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일 오전 9시쯤
경북 영천군 괴연저수지 둑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엄청난 참사를 불러올 뻔한
아찔한 사고 였습니다.
괴연저수지는
주민들이 정비를 요구했지만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위 소속
이종배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 결과에 따르면
전국 저수지 만 7천432곳 중
6.9%인 천 199곳의 저수지 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제방보수가 필요한 곳은
56.9%인 682곳으로 가장 많았고,
물넘이방수로 보강이 시급한 저수지는
25.9%인 311개소에 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내 저수지 588곳에 대한 전수조사에서도
제방 곳곳에서
누수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저수지가
33곳이나 나타나
자칫 둑 붕괴사고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제방누수와 함께
취수시설 취약 저수지 2곳 등
저수지 안전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종배 의원은
“노후화된 저수지의 경우
사소한 균열이
대형 붕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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