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유일한
장애인들의 재활·체육시설인
‘충북곰두리체육관’의 안전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가 충북곰두리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미흡’을 나타내는 D등급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의 정밀안전진단 세부지침 상
D등급은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지난 1998년 건립된 이 체육관은
현재 회원만 천 200여명이 등록돼 있고
매일 700~800여명이 이용하는
도내 유일한 장애인 체육시설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