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 1인당 빚 천만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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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8.27 댓글0건본문
충북도내 가계대출이
해마다 1조원 이상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2·4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충북지역 가계대출은
2분기 기준 14조5천360억원에 달했습니다.
도내 전체 인구를 160만명으로 볼 때
1인당 908만5천원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천 만원에 가까운 빚을 지고 있는 셈입니다.
이를 4인 가족 기준으로 환산하면
가구당 3천634만원에 달합니다.
무엇보다 이같은 가계대출 규모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데
지난 2012년 말과 비교하면 1조4천469억원,
지난해 2분기보다는 1조 천465억원,
8.5% 증가한 액수입니다.
올 지난 1분기보다도
3천428억원 늘어났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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