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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출생아 수 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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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8.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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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출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충북 지역 출생아 수가
좀처럼 늘지 않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기준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충북에서는
7천명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2012년과 2013년 출생아 수는
각각 만 5천 100명과 만 3천 700명이었습니다.

이같은 추세라면
출생아 수는 예년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혼인 건수는
6월까지 4천500건으로
지난 2012년과 2013년
9천300여건 이었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이혼 건수는 천 800쌍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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