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LH공사 아파트 하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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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8.28 댓글0건본문
전국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준공한 아파트의
하자 발생률이
30%에 달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청주지역 LH 아파트 역시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완영 국회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LH가 준공한 전국 아파트는
10만2천461세대.
이 중 하자가 발생한 아파트는
3만933건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 LH 아파트에서는
신발장이 넘어져 어린이 2명이
두개골 함몰 등 크게 다치는 사고까지 발생하는 등
아파트 하자로 인한
사망과 부상사고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이완영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기간 LH가 청주지역에 준공한 아파트는
모두 2천585세대,
이 중 하자가 발생하는 아파트는 46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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