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기업들은 내년초,
기업체감경기가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충북 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내년 1분기 도내 기업의 경기전망지수인 BSI는 84로
전 분기 100보다 1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하면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보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들은 가장 큰 경영 애로 요인으로
응답 기업 50%가 판매부진을 꼽았으며
다음은 환율불안과 인력난, 자금난 순이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