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충북도내 대학들의 입학금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권윤미 리포텁니다.

충북도내 대학 가운데 입학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극동대로 81만2천원입니다.

전국 사립대학중 51위입니다.

이어 청주대가 80만원으로 전국 53위,
중원대가 76만9천원으로 전국 68위,
꽃동네대가 75만원으로 72위, 영동대 74만8천원으로 76위등입니다

국립대로는 청주교대가 17만9천원으로 전국 국립대 순위 5위,
충북대 16만6천원으로 전국 30위 등입니다.

반면 한국교원대는 입학금이 '0원'으로 없었습니다.

또 전문대로는
충북보과대와 충청대가 65만원으로 도내 전문대중 가장 많았고
강동대가 63만5천원,
충북도립대가 29만7천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학원 입학금으로는 국립대는 한국교원대가 19만7천원,
충북대 17만5천원, 교통대 4만5천원 등이고
사립대로는 청주대가 80만원으로 도내 대학중 가장 높았고
중원대 75만원, 세명대 70만원, 극동대 60만원 등이었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은 충북대가 17만5천원으로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중 가장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