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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준다” 13톤 화물차 몰고 회사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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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7.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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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원경찰서는
술에 취해 13톤 화물차를 몰고
자신이 다니던 회사 건물로 돌진하는 등
행패를 부린
32살 박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3시30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공장에서
이 회사 소유의 13톤 화물차를 몰고
조립식 기숙사를 들이받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잠을 자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다쳤습니다.

박씨는 경찰에서
“받아야 할 돈을 회사가 주지 않아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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