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는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3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29일 새벽
청주시 흥덕구 사운로
B씨 집에 몰래 들어가
금반지 3개 등
89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0회에 걸쳐
천 8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A씨로부터
현 시세보다 저렴하게 훔친 물건을 산
금은방 주인 C씨 등 6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