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출기업, 내년 수출 경쟁력 호전 전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7.16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수출기업들이
불안정한 대외여건 속에서도
향후 수출이 호전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100개 수출기업 수출담당 및
기획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 수출산업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 수출업체들은
경쟁업체 제품의 품질을 100으로 봤을 때
자신들의 품질이 2013년 89.8, 올해 92.9에 이어
내년에는 94.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해외 경쟁업체의 종합경쟁력을 100으로 볼 때,
우리 수출기업의 종합적인 경쟁력은
2013년의 86.2보다 향상된
91.1로 나타나
내년 수출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최근 원화 강세에 따른 채산성 악화는
도내 수출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