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네슬레코리아
청주공장의 노조갈등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청주공장 노조는
오늘 청주시청 앞에서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에 대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의
2차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사측의 검찰 송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롯데네슬레코리아 측은
올해 190억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등
'경영 적자'부터 해결해
경영안정이 우선이라는 주장이어서
노조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