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일한 통진당 소속 ‘김상봉 진천군의원’ 거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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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2.19 댓글0건본문
헌법재판소가 오늘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 결정을 내리면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현역 의원으로 당선된
김상봉 진천군의원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헌재의 결정으로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 5명 전원이
의원직을 상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방의원들은
의원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무부가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만
청구했기 때문입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통진당 소속 전국 지방의원은 모두 37명입니다.
이 중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진천군의회 김상봉 의원이 당선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되지만
당이 해산되기 때문에 무소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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