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포로체험당시 담당 교관은 ‘내연녀와 통화 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2.19 댓글0건본문
지난 9월 증평에서 특전사 하사 2명이
머리에 두건을 쓰고 포로체험 훈련을 하다 질식사 한 사건은
담당 교관이
내연녀와 전화 통화를 하느라
감독을 소홀히 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은
"당시 교관이던 유부남 김모 원사가
훈련 도중 내연녀와 통화를 했다"며
"이 때문에 훈련 감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9월 진행된
특전사 검찰부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김 원사는 사망 사건 당시 행적에 대해
"통화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지만
누구와 통화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추궁에
"여자 친구와 통화했다"고 실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