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곶감 생산 늘면서·가격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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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2.18 댓글0건본문
‘감’ 주생산지인 영동군 곶감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곶감 가격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영동군이 올해 곶감 작황을 조사한 결과
천 324농가에서 45만 6천700접을 생산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보다
16% 증가한 양입니다.
영동군 감 생산량은 전국 7%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생산량이 늘면서 곶감 값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 달가량 말린 '반건시'는
한 접에 5만원 정도,
이보다 보름가량 더 말린 '건시'는
최고 6만원 정도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만원 이상 떨어진 가격입니다.
이에 따라 영동군은
‘햇 곶감 장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곶감 판촉행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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