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웰시티 3분양 계획…SK하이닉스 등 청주산단 입주기업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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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8.13 댓글0건본문
[앵커]
청주 대농지구 개발 시행사인 (주)신영이
지웰시티 3차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자
청주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아파트 부지와 불과 100m 떨어져 있는
SK하이닉스의 반발이 가장 큽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신영은 지난 5월,
아파트 459세대 분양을 골자로 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서를
청주시에 제출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SK하이닉스 등
청주산단 입주 업체들의 의견을 담은
‘대농지구 지웰시티 3차 주택건설사업 승인 불허 건의문’을
충북도와 청주시에 보냈습니다.
건의문을 통해 관리공단은
“청주산단과 불과 100m 거리에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면
기업을 상대로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환경 민원이 극심해질 것”이라며
“각종 악성 민원으로
입주 기업의 생산활동이 위축됨은 물론
향후 투자 기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공장 냉각탑 문제로
지웰시티 1차 아파트 입주민들과 마찰을 빚어
골머리를 앓아 왔던
SK하이닉스 반발이 특히 큽니다.
하이닉스는 기존 입주민들이
냉각탑 소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 십 억원을 쏟아 부었다며
또 다시 공장 코앞에 아파트가 건립되면
입주민들의 소음 관련 민원이 쇄도할 것인데
더 이상 대책이 없다고
하소연 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1.
신영 관계자입니다.
“기업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 사업을 해왔고,
또 앞으로 적법하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희도 답답합니다.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청주시는 교통영향 분석과 개선대책,
학생 수용대책 등을 보완하라고
신영에 요구한 상태입니다.
신영이 보완 요구를 이행하면
청주시는 사업승인을
허가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청주 대농지구 개발 시행사인 (주)신영이
지웰시티 3차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자
청주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아파트 부지와 불과 100m 떨어져 있는
SK하이닉스의 반발이 가장 큽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신영은 지난 5월,
아파트 459세대 분양을 골자로 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서를
청주시에 제출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SK하이닉스 등
청주산단 입주 업체들의 의견을 담은
‘대농지구 지웰시티 3차 주택건설사업 승인 불허 건의문’을
충북도와 청주시에 보냈습니다.
건의문을 통해 관리공단은
“청주산단과 불과 100m 거리에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면
기업을 상대로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환경 민원이 극심해질 것”이라며
“각종 악성 민원으로
입주 기업의 생산활동이 위축됨은 물론
향후 투자 기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공장 냉각탑 문제로
지웰시티 1차 아파트 입주민들과 마찰을 빚어
골머리를 앓아 왔던
SK하이닉스 반발이 특히 큽니다.
하이닉스는 기존 입주민들이
냉각탑 소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 십 억원을 쏟아 부었다며
또 다시 공장 코앞에 아파트가 건립되면
입주민들의 소음 관련 민원이 쇄도할 것인데
더 이상 대책이 없다고
하소연 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1.
신영 관계자입니다.
“기업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 사업을 해왔고,
또 앞으로 적법하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희도 답답합니다.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청주시는 교통영향 분석과 개선대책,
학생 수용대책 등을 보완하라고
신영에 요구한 상태입니다.
신영이 보완 요구를 이행하면
청주시는 사업승인을
허가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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