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밸리 부지에
2백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호텔주식회사가
5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송읍에 2백개의 객실을 갖춘
13층짜리 호텔을 지을 계획입니다.

또 호텔과 별도로 8천250㎡ 부지에
콘퍼런스룸과 피트니스클럽 등을 갖춘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충북도는 호텔 건립을 돕기 위해
오는 20일 오송호텔주식회사와 편의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오송은 6대 국책기관 등이 들어선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밸리지만
마땅한 숙박시설이나 회의시설이 없어
국책기관이 주관하는 회의 참석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