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오송바이오엑스포는
국내외 3백여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바이오산업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 엑스포가
다음달 26일부터 10월12일까지
오송읍 일원에서 열립니다.

충북이 바이오를 주제로 한 엑스포틑 개최하는 것은
2002년 이원종 전 지사때
청주시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부지에서
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한지 12년만입니다.

액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최를 한달여 앞두고
막바지 시설물 설치작업과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는
전시관과 체험관,비즈니스 장,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 장 등으로 꾸며집니다.

특히 비즈니스장에서는
국내외 바이오관련 3백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해
각각의 바이오관련 제품을 알리고
바이오 관련 최신기술을 교류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송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이차영 사무총장
인서트 1

엑스포 기간중에는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바이오관련 학술회의와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도 계획돼 있어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 세계 20대 글로벌 제약기업 가운데 3개사를 초청해
국내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합작 투자를 유도하고
바이오와 유기농산업의 선두주자인
쿠바 상공회의소가 참여해
정부관을 운영하는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인서트 2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7일간 열리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국내외 관람객 7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송바이오엑스포 현장은
다음달 15일 시설물 설치를 끝내고
보완작업을 거쳐
24일 최종 점검과 함께
그 모습이 공개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