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역 불법주차 신고 묵살 청주시 공무원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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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8.20 댓글0건본문
청주시는
장애인 단체의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행위 신고를 묵살해온
공무원 51살 A씨를
중징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장애인단체 등이
청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고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
천 800여건을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시는
과태료를 제때 부과하지 않는 등
직무를 태만히 한 A씨를 징계하는 한편
상급자들에게도
관리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한편 청주시는
A씨가 서랍에 방치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 내용을 토대로
최근 천 814건의 과태료를
차주들에게 뒤늦게 부과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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