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과학산업단지내
악취로 주민들의 고통은 여전하지만
폭주족은 줄어 들었습니다.

경찰과 오창과학산업단지 주민들에 따르면
경찰의 폭주족 특별단속 효과로
지난 4월 4일 이후
12건의 소음 피해 건수만 접수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건보다 21건이나 준 것입니다.
반면 악취 문제는 예년과 거의 다름없어
오창환경지킴이의 홈페이지에는
악취를 호소하는 글이
하루 평균 5~6건 올라오고 있고
담당 구청인 청원구청에도
이달에만 11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악
취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