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의장이 성희롱 했다”...시청 공무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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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8.12 댓글0건본문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이 해외 출장 중
시청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고소장이 검찰에 제출됐습니다.
충주시 여성 공무원 38살 A씨는 지난 8일
윤범로 시의장을
모욕죄로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A씨는
“윤 의장이 최근
일본 자매결연 도시 방문 때
모욕적이고 성적 수치심이 들게 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윤 의장이 지난달 30일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증 교부식 때
단상에 올라가
사진 촬영을 하는
내 뒷모습을 보고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노골적 표현을 했다며
윤 의장의 발언에
심한 모욕감과 수치심을 느껴
식당 밖으로 뛰쳐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윤 의장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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