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통합 청주시청사 '충북농협∼청석빌딩' 구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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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2.1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통합 청주시 청사 건립 부지가
확정됐습니다.
예정지는 현 시청사를 중심으로
충북농협부터 청석빌딩까지 구역입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상대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예정지가 확정됐습니다.
예정지는 현 청사를 중심으로
충북농협 부지부터 청석빌딩 구역입니다.
규모는 4만 9천 9백여 ㎡ 부지에
최고 15층 규모입니다.
인구 110만명을 고려한 청사 규모입니다.
현 청주시청사는 철거하지 않습니다.
청주시는 오늘(15일) 고인쇄박물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통합시 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등은
청원·청주 통합 추진공동위원회 제안대로
이 부지를 최적의 통합시 청사 부지로 제안했습니다.
모두 4가지 안이 검토 됐지만
사업기간과 사업비 등을 고려할 때
남북 방향 확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구체적인 입지는
충북농협부터 청주병원, 현시청, 청석빌딩 구역입니다.
이 구역 토지를 매입하고 지장물을 보상하는데는
모두 416억 5천만원이 소요되고,
사업 추진에 5년6개월이 걸릴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부지매입비와 공사비를 모두 합치면
시청사를 짓는데 2천 1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청주시는 내년 1월부터 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 입니다.
2020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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