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지적 장애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목사 66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충북의 한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예배를 주관하면서
지적 장애 여성을
두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이런 범행은
최근 이 시설에 대한
장애인단체의 인권실태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