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구제역 의심 추가신고…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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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2.12 댓글0건본문
진천에서 구제역이 의심되는
축산농가가 또 나왔습니다.
진천군 등에 따르면
오늘(12일) 오후 진천읍내 한 양돈농가가
돼지 11마리의 코에서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며 신고했습니다.
이 농가는 돼지 2천여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초동 방역팀을 구성해
이 일대 집중 방역에 나섰고,
축산물 위생연구소는 돼지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진천에서 구제역이 신고된 것은
지난 8일 이후 4일 만 입니다.
이에 따라 구제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진천에서는
현재까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8천 49마리의 돼지가
살처분 됐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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