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복을 구매할 경우
학교주관 구매가
더 저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도내 국·공립 중·고등학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2015년 동복 '학교주관구매'의
평균 낙찰가가 16만7천491원으로
올해 개별구매 평균가에 비해
32%인 7만9천이 저렴했습니다.

또 공동구매 평균가와 비교하면
21%인 4만6천원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복학교주관구매'는
중·고등학교의 교복을
학교에서 입찰을 통해 구입해
일괄 공급하는 제도로
내년부터 국·공립학교는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