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속리산 법주사는
1월1일 새해 아침을 산사에서 맞이하는
‘템플스테이’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법주사는 올 해 마지막 날인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일까지
60명을 대상으로
산사에서 신년 소망을 발원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

법주사는 이번 템플스테이를
새해 희망을 담은 '소원지 만들기'
'새해희망 발원 108배' '명상' '주지 스님 법문 듣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밉니다.

참가자들은
법주사 수련원 입소 첫날 불교 문화재 관람과
저녁 예불을 한 뒤
다음 날 새벽, 한시적으로 개방된
입산 금지구역 수정봉에 올라 해돋이를 합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