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내일<1일>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6기 충북도의 도정 목표는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으로
결정됐습니다.

충북의 첫 진보교육감인 김병우 당선인이 이끌
충북교육은"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3대 지표가 설정됐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내일 오후 취임식과 함께
민선 6기 임기를 시작하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지사는 민선 6기 도정목표를
“함께하는 충북,행복한 도민”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하는 충북의 민선 5기 도정목표를 이어가면서
도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시종 지사
인서트 1

민선 6기 충북도의 부제는 그동안 이지사가 주장해 온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으로 정했습니다.

도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5대 방침으로는
모두가 행복한 평생 복지,세계로 향하는 창조경제,
도농이 하나되는 균형발전,
다함께 누리는 감동문화,
사람이 소중한 안전,소통을 제시했습니다.

충북의 첫 진보교육감이 될
김병우 교육감 당선인도 내일 오후 1시
충북교육정보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충북 교육계 수장에 오릅니다.

김 교육감 당선인은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나는 학교,즐거운 배움,따뜻한 품성의
3대 교육지표를 설정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이를위해
교육 당사자들의 지혜를 모아내는
참여,소통,협력의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학교 혁신과 혁신 학교를 통한
공교육의 내실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또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인서트 2

이시종 지사는 취임과 동시에
국비확보 총력전에 나서는 한편
민선 6기 첫 국제행사인
오송바이오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김병우 교육감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행복 교육 실현 차원에서
찜통교실과 냉장고 교실을 없애는 정책부터
실행에 옮깁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