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권 경쟁에 나선 김무성의원이
오늘 충북을 찾아
통합 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68년만에 다시 하나가 된 통합 청주시는
대한민국의 신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가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공천문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며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소수에게 집중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대해선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며
지역경제 편차 해소를 위해
어느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은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