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가 오늘
모든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주는 것으로
통합시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오늘
6급 이상 직원 694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습니다.

또 6급이하 실무자 2천백여명은
소속 부서장들로부터 임용장을 전달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규모 임용장 수여는
옛 청주시와 청원군의 모든 공무원이
통합시 출범으로 인사 발령을 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이승훈 시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통합시 발전은 공직자들의 손에 달렸다며
낡은 사고와 관행을 과감히 청산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일등 경제 으뜸 청주'를 건설하자"고
주문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