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축구협회가
프로축구팀 창단을 시도합니다.

충북축구협회는 오는 30일 오전 청주 예술의 전당 회의실에서
가칭 '충북 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축구협회는 이 자리에서
도민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날 회의에는
충북도, 충북도교육청, 충북체육포럼 인사,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실무자 등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이승훈 청주시장은
프로축구팀 창단을 약속했지만,
최근 이를 철회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