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충북도내 관광호텔 신축 붐이 일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공항이 72시간 무비자 입국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8월말까지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은
12만8천명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70%가 증가한 것으로
충북도는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19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올해만 11개소 728객실의 관광호텔 사업 계획이
추진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관광호텔 신축 붐이 일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