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4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2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식당에서
음식이 맛이 없다는 이유로
주인 58살 B 여인에게 욕을 하며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말리는 손님 37살 C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최근 3년 동안 술을 마시고
동네 식당 등에서 상습적으로
이같이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