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오늘 성명을 내고
민선 6기 이시종 충북지사의 공약은
허술하고 알맹이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성명에서
이 지사는 고교 무상급식확대와
프로팀 창단, 친환경 무상급식 등의 핵심사업들에 대해선
발을 빼거나 후퇴하는 자세를 보였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선거 때는 표에 민감한 사안에 대해
이행을 약속하며 민심을 얻고
막상 당선되니 재정상황 때문에 안되겠다고 하는 것은
이런 공약을 믿고 선택한
도민들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지사는
선거때 내세운 306건의 공약 가운데
8.8%인 27건을 제외한
279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