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결국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국회의원 측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김윤배 청주대 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국정감사는 오는 8일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진행됩니다.

도 의원 측은
"국정감사 요구 자료를 청주대가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학내 분규가 심화하고 있는 만큼
공식적인 자리에서 확인해보자는 취지"라고
김 총장 증인 요청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도 의원은 또
3천억원에 달하는 적립금 운용 실태와
사회학과 폐과 추진 경위,
김 총장의 석사학위 부정 취득 논란에 대해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