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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청주대 김윤배총장 국감 증인 채택 ,거취에 영향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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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10.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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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주대 김윤배 총장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청주대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는데
김윤배 총장의 거취에도
영향을 줄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학내구성원들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청주대 김윤배 총장이
결국 오는 8일 국회 교육부 국정감사장에 서게 됐습니다.

학내는 물론 지역사회를 떠들썩 만들고 있는
청주대 사태가
국정감사장에서 공론화 되게 된 겁니다.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은
청주대가 국감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고
적립금이 3천억원에 달하는데도
청주대가 정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문제가 있어 증인 채택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종환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청주대의 재정 운영 실태 전반을 짚어보고,
또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됐던 사회학과 폐과와
김 총장의 석사학위 부정 취득 논란도
꼼꼼하게 따져볼 생각입니다.

인서트 1


4선의 청주대 김윤배 총장은
청주대가
정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되자
교수와 학생,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 학교 비대위는
지난6일 교육부까지 도보행진을 벌인 뒤
김총장의 퇴진과 관선이사 파견을 요청했고
김총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까지 한 상탭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 총장의 국감 증인 채택이
김 총장의 거취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학내 구성원들의 퇴진 압박에
김 총장은 현재 일체의 대응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

하지만 국회에서 다른 부실사학들과 함께
청주대 문제가 공론화된다면
지금처럼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한편, 비대위는 김 총장의 국감 증인 채택 발표가 나자
총장직을 사퇴하고 이사진을 재구성하면
이사직 유지는 보장하겠다는 최종 중재안을
김윤배 총장에게 전달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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