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 아파트 매매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청주 산남동으로 조사됐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청주시내 3.3㎡당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606만원으로
9월 10일 기준보다 0.74% 올랐으며,
평균 전세가는 431만원으로
지난달보다 0.39%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청주시내에서
가장 아파트 가격이 높은 곳은
서원구 산남동으로 평균 매매가가 861만원으로
지난 달보다 3만원 올랐습니다.

또 청주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을 표시하는 전세가율은 71.1%로
지난달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나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높았습니다.

이같은 청주지역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는
지난 2009년 6월 이후 63개월,
5년이상 연속으로 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