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방자치단체 무상급식비의 절반을
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오전
충북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주재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초,중등 의무교육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위한
법률 개정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무상급식비가
올해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2조천9백억원에 달한다며
법률개정에 앞서
이 가운데 절반을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장병완 당 예결위원장,
이춘석 국회 예결위 간사,
박완주 국회 예결위원, 이한규 수석전문위원,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과 오제세,노영민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