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등록 차량 10대 중 4대가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연납 신청 운영 결과

과세대상 차량 86만 5천 400여대 중

36만 천 400여대의 소유주가 

676억원을 연납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차량 대수는 2천700여대, 

금액은 7억원 증가한 규모로

모두 59억원의 절세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자동차세 연납은 분기별로 한 번씩 가능하며 

1월에 6.4%, 3월 5.27% 등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공제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