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의료비후불제에 참여하는 병원이

속속 늘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시행 초기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12곳과

치과·병의원 68곳이 참여했지만

최근 100병상 이상 병원 9곳과

치과 18곳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새로 추가된 9개 병원에는

도내 11개 시·군 중 참여 병원이 없던

보은과 영동, 괴산, 음성의

의료기관이 추가됐으며

이 가운데에는 인공관절이나

척추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