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가 지역구인 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이
충주 에코폴리스지구를 부분개발하려면
대체지정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배의원은 오늘 충북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경자구역 면적이 너무 줄어들면 제기능을
하지 못할 것이라며
부분개발을 하되
국방부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지역을 대체할
적정 부지를 대체지정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의원의 이같은 입장은
당초 알려진 원안개발 주장과 달리
충북도,경자구역청과 비슷한 견해여서 주목됩니다.

한편,경자구역 지구지정 3년이내인 오는 2016년 2월까지
사업자 선정과 실시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면
지구지정에서 자동 해제되는데
충북은 4곳 가운데 2곳이
아직까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