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지부진한 주택 재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비율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8일부터
전체 아파트 가구수의 8.5%이상으로 돼 있던
정비사업지구내 임대주택과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을
5%이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재개발 사업지구에서 아파트 천 가구를 건립할 경우
임대용은 85가구가 아닌 50가구만 지으면 됩니다.

청주시는
임대비율이 낮아지고 일반 분양분이 늘어나면
그만큼 조합과 시공사에 이익이 된다며
그동안 사업성 문제로 재개발사업 참여를 꺼렸던
건설업체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