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소규모로 산발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축제 통폐합에 나섭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전체 인구의 9%가 참여하는
일본 유가와라정 얏사축제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주최측만의 잔치에 그치고 있는
충주의 축제도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시장은 이어
올해 말까지 각종 축제를 냉정하게 평가해
성격이 비슷한 축제는 과감하게 통합하고
선심성 축제는 폐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